허지현 / 영어
2012.08.18여수엑스포 관광객이
여수 엑스포가 막바지에 다달아가때쯤에 여수주변 숙박업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독일사람인데 얼마인지도 말했고 한국돈으로 받는다고 알았다고 해놓고 돈이 없다고 하니까
어떻게 전달을 해야할지 모른다고 하여서
얘기를 하니 자기가 은행에 가서 돈을 환전을 해야한다고 해서 가져다 주겠다고 하니
그날은 금요일이고 이미 5시정도가 된 상태라 문이 안연다고 하고 주말까지는 못주니
가진 돈이 유로뿐이라길래 그럼 그 돈에 해당하는 유로를 받은다음 돈을 바꿔오면 그 유로랑 바꾸는 방법을 제안했고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그 분은 돈이 조금만 싸진다면 어차피 여수에서 6일정도 있을텐데
그 동안 머무를 의사가 있다고 혹시 가격을 좀 싸게 할 순 없냐고 하길래
여쭤보니 그 분의 방 자체가 좀 비싼 방인지라 더 싼 방도 쓸 수 있다고 하여
그 방법도 제시하여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