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2.08.22택시에서
 
오늘은 봉사요청 공지없이 요청전화를 받았다.  어느 아저씨가 이 일본인이 뭐라고 하는지좀 알아봐달라는...  어디냐구 물으니 택시
운전사시라구..  일본인을 바꿔서 물어보니 참 아리송한 질문을 해왔다..ㅎㅎ(?)  내용인즉  너무나 간단한 요구를 요상하게 물어왔다.
ㅋ  대전시에서 무슨 동인지는 모르는 듯, "난또까 동"의 지하에 있는 쇼핑몰에 데려다 달라는...  죄송하지만 동 이름을 자세히 모르시
면 좀 힘들지 않겠냐구 반문을 했더니만..  그냥 번화한 곳에 있는 쇼핑몰로 데려다 달라구 하셔서 운전사 분께 그렇게 전달했더니, 그
러면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모시구 가면 되지 않겠느냐구 하셔서 그리 하시면 되겠네요 하구 다른 필요한 사항은 없으시냐구 하니 없
다구 하셔서 종료했다.  p.s.  그 분이 무얼 구입하고 싶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갤러리아라면 모든게 다아 갖춰져 있을테니 걱정하지
않고 끊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