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 영어

2012.08.27

택시에서 걸려온 전화

#기타#기타

동대문 근처 택시에서 외국승객분의 행선지를 묻는 전화였다. 우체국에 들러 우편을 보내고 안동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려고 했다.

 

토요일이라 우체국이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여, 최종행선지인 고속버스터미널로 정하고 터미널 중에서도 동서울 터미널로 안내해드렸다. 단순통역 뿐만 아니라 상황에 대한 판단 및 대안 중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해석이 필요한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