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용 / 일본어
2012.08.29경찰관아저씨로부터...
며칠전 새벽 1시반쯤 전화가 걸려왔다.
술에 취한 일본인이 있다고 통역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
정말 술에 취했는지..비몽사몽
딸과 함께 한국에 왔는데 딸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토토로하우스에서 묵는다던 그 어머님..경찰관이 모시고 갔나본데..밤과 낮이 전혀 달라 어디가어딘지 모르겠다고했다.
경찰서에 가셔서 하루밤 지내시고 아침에 다시가보시라했다.
술이 깻는지 계속 미안하단다....경찰관님께서 경찰서로 모시고 가신다고 했다.
무사히 딸도 만나고 귀국도 하셨겠지. 한국에 대해 좋은 추억만 갖고 가시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