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6.04.17국민대 찾기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06.04.17
활동사례를 첨 올려보내요...
나른한 오후 잠이 올려는 찰나에 우렁찬 전화벨소리...
엉겹결에 전화를 받아보니.. 택시 기사 아저씨께서 통역 좀 해 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순간 bbb전화임을 알아채고 정중히 전화를 받았는데..
무슨 대학을 찾고 있더군요..
무슨 대학인지 정확히 몰라 spelling을 물어보니
국민대더군요...
순간 웃음이 나오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나서 ... 택시기사에게 얘기를 해 주었더니..
기사님 왈
" 아~~" 하시면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기분이 쬐금 울적했는데, 좋은 일을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무엇인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참 기분을 명쾌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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