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 영어

2012.09.01

프랑스 문화원 간다고 말해주세요

#기타#기타

BBB bell이 울려서 받았다. 영국발음의 부인이 서울역 근처의 불란서 문화원을 간다고 택시기사에게 말해달라고 하신다. 그래서 기사에게 서울역 근처의 불란서 문화원을 아느냐고 하니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전화를 끊지 말고 navigation에서 찾아보고 찾았는지 말해달라고 하니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다. 그래서 의뢰자에게 내가 운전기사와 한 얘기를 말해주려하니, 의뢰자가 internet이 접근 가능하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하니, 그러면 internet으로 주소를 검색해서 운전기사에게 좀 일러주라고 했다. 그래서 불란서문화원을 검색하니 주소가 안나왔다. 그사이 시간이 좀 흘렀다. 그러자 의뢰자가 자기가 전화로 검색해서 해결해 보겠다고하여 알겠다고 하고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 통역이 끝났다.                                                                                                                                                                 아쉬운 통역이 끝나고 나서 프랑스 문화원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주소가 나왔다. 그제서야 내가 구시대 사람이라 젊은 세대식으로 사고를 해야 통역도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