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 올립니다...
어젯밤 bbb 콜을 받았는데...
전화거신 분의 언니가 라오스로 혼자 여행을 가셨는데
...
며칠째 전화하면 라오스 사람이 받는다고 하면서
라오스말을 통역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저는 태국어 봉사자이고
언니 핸드폰으로 직접 연락하는 것은 bbb봉사활동 규정상
어려울 것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언니와 연락이 안되서 애타하는 동생의 심정이 느껴졌지만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없는지라 정말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