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 / 영어
2012.09.21술취한 외국인
술취한 외국인을 테운 택시기사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굉장히 많이 취해서 말을 잘 못하는 상태였으며, 목적지를 정확히 모르는 듯 싶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Yellow Submarine이라는 호스텔이 간다고 하고 장상대학교 근처에 있다고 했지만, 기사분이 둘 다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학교 이름을 혼동한 것 같아 총신대학교가 아니냐고 하니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행히도 나중에  외국인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그 친구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