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 영어

요새는 핸드폰에 BBB라고 뜰 때 항상 상황이 안되어서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있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한가할 때 전화가 와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니 기쁘네요.

한 백화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구매한 고객에 한해서 증정품을 구입하는데 이 고객은 9월 2일날 구매해서 증정품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 외국분은 본인이 외국인이라서 상품은 안 준것이 아니냐며 화가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점원이 제게 안내해 준 대로 상황 설명을 잘 해드렸고, 다행히 오해가 풀려 땡큐~라는 말과 함께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BBB 회원이 된지 어언 2년이 넘었는데 활동을 많이 못하게 되어 죄송한마음에

제가 가지고있는 BBB 명함을 외국인을 볼 때 마다 전달을 하였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봉사자를 권유하는 등

BBB를 알리는데에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제가 BBB 회원이라는 점은 언제가 자랑스럽고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