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후 8시 57분.

경기도 안산 다문화 가정에서 남편이 전화를 했다.  필리핀인 아내가 영어  단문을 한국어로 번역하는데

도와 달라는 것. 처음에는 한문장을 물어 보려 전화 했다가 문장이 매끄럽게 된다고 생각했는지 아주 좋아하면서

아예 전화를 필리핀 아내로 바꿔서 글 전체를 해석하게 되었다. 10분이 넘도록.

아뭏든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서 번역해 주었더니 마음에 들어 했으므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