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 프랑스어

2012.09.25

프랑스인 관광객이

#기타#기타

1. 2012년 9월 25일

제주도 중문에서 택시 기사분의 전화 :  택시 기사분이 호텔직원으로 부터 프랑스인 관광객이 묵었던 방에서 손님 것으로 보이는 지갑과 신용카드 등을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고  손님인 프랑스인과 소통이 안되 BBB에 전화를 하셨다.  통화 결과 손님이 호텔로 다시 돌아가 확인하기로 했다.  기사분은 외국인 손님이 이런 과정 중에 비행기를 놓치게 될까봐  걱정하시며 비행기 출발 시간과 본인이 서둘러 공항으로 가야하는지 다시 물어 달라고 하셨다.  프랑스 여자분은 급할 것이 전혀 없으니 안전운행을 하셨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손님이 비행기를 놓칠까봐 걱정하시는 기사분의 책임감이 느껴졌다.

2. 2012년 9월 21일

한국인이 RATP라는 프랑스 회사에 전화를 하는데 전화안내를 이해 못하셔 관련부서 연결을 못해 BBB에 전화를 하셨다.  주로 사람을 통역 하는데 이번에는 RATP 회사의 전화안내 목소리를 듣고 교환원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통역을 했다.   안내가 빨라 받아적기에 어려움이 있어 대충 각 번호가 의미하는 것을 설명해 드렸는데 한국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고마워 하셨지만,  정확환 정보가 되었는지는 좀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어 더욱 프랑스어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2012년 8월

프랑스 어르신이 공항에서 검색대 직원에게 본인이 가지고 계신 유럽여권으로 비행기를 갈아 타기 전까지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는지 문의하셨다.  유럽여권 소지자는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한 경우 아무 문제 없이 공항 밖으로 나가셔서 쇼핑이나 관광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렸다.  또 대한항공 비행기표 소지자로 비행기를 당일에 갈아 타지 않을 경우 항공사 측에서 호텔을 마련해 주는지 여부를 문의하셨는데 그것은 공항에 주둔하고 있는 대한항공 담당자에게 직접문의 하셔야 한다고 알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