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2.09.25

명동 미용실에 걸려온 전화

#기타#기타

2012년 9월 24일 1588-5644 통역전화가 울렸습니다.

명동 미용실 원장님은 : 여기 중국여자분이 있는데 한국말을 전혀 모르니깐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여쭤보시는것이였습니다.

중국여자분은: 저는 파마를 할건데 볼륨있고 세련되고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하시는것이였습니다.

제가: 한국말을 모르니깐 원장님한테 책자를 보면서 이런 스타일을 부탁하면 원장님은 손님 원하는대로 해주실거라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미용실에서 아주 간단한 통역이였습니다. 한국에서 머리를 예쁘게 하시고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