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복길 / 일본어

2012.10.10

오천원권 내놓고 오만원권 냈다고?

#기타#기타

인천 공항 로비에 있는 커피점이라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한 일본인 아주머니가 커피를 시겨놓고 오천원권을 냈기 때몬에 커피 가값을 제하고 나머닞를 거슬러 주었더니

오만원짜리를 냈다면서 거스름돈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출입금 총액을 맞추어봤는데 오천원권을 낸 것이 분명하다면서 이것을 수치를 그분에게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야겠다고 했습니다. 그 일본인에게 이런 설명을 해주면서 한국사람도 가끔 혼동하는 경우가

있음을 알려주고 초액검토결과의 숫자도 확인 해 보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 일본인은 수순히 알아들었다면서 오히려 소란을 피워서 미안하나고 사과까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