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 아랍어
2012.10.12첫번째 bbb자원봉사.. 떨렸지만_^
오늘 처음  BBB콜을 받았는데요^^
아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얼떨결에 ㅋ
병원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이집트 분이 일하시다 산재를 당하셔서 수술을 해야하는데 비자가 끝나서
병원측에서는 비자 연장을 요구 했는데 이집트분이 영어를 잘 못하셔서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가 없다고 물어봐달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처음엔  떨리더라고요^^::말도 잘 안나오고 ㅋ
내용을 들어보니 어제 대사관에 갔었는데 너무 늦게가서 일처리를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측에선 빠른시일내에 다시 갈 것을 전달해 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실수 한게 하나있다면, 막판에 이집트분이 저의 전화번호를 물으시는 바람에
당황한 나머지 통화를 급히 마무리하느라 마지막에 한국 분께 다시 상황정리를 못해드린게 아쉽더라고요.^^:
다음엔 실수 없이, 잘 도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ㅋ BBB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