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현 / 영어

2012.10.12

한 외국인이 목동 경기장에 가고싶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기타#기타

도서관에서 공부중 드디어 첫 bbb 통역 전화가 왔습니다.

전 두근 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도서관 밖으로 뛰어 나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국분께서 한 외국인이 버스에 있는데 통역을 의뢰 한다고 통역 부탁 드린다고 요청 하였습니다.

그 외국인은 버스에 타서 목적지를 향에 가고 있었고

본인이 목동 경기장에 잘 가고 있는지, 언제 내리는지 모른다고 알려 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잘 알았다고 응답한후 다시 한국 사람 바꿔 달라고 부탁한뒤

한국 분에게 그 외국인은 목동경기장 가는 승객이고 목동경기장 역에서 그 외국인들에게 알려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그 외국분들은 영어권 사람이 아닌듯하고, 주변 잡음들으 너무 시끄러워 알아듣기 다소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통역 봉사가 끝난뒤, 너무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