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솔지 / 태국어

2012.10.16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나, 일곱번째 이야기

#기타#기타

오후 5시 14분에 지방의 어느 회사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태국인 노동자를 고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그 회사에서 태국분이 일을 하고 계셨는데 일자리를 옮기고 싶어 하셨고, 그리하여 기존에 있던 회사 관계자 분께 새 일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태국어로 그 뜻을 전달해 드렸고, 회사 직원분께서는 할 수 있는 만큼을 알선을 해 보겠노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