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솔지 / 태국어

2012.10.16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나, 아홉번째 이야기

#기타#기타

오전 10시 47분, 외국인노동자 무료 지원센터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였습니다. 태국인 남성분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서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지원센터를 찾으셨고, 그 쪽에서 bbb를 연결해 오셨습니다. 비록 간단한 통역이었지만, 태국인 남성분은 저에게 몇번이고 감사의 말을 남겨 주셔서 매우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