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 독일어

2012.10.24

지하철에서의 도움

#기타#기타

10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20분경에 통역봉사한 내용입니다.

한 한국인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와서 통역을 부탁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 어떤 독일여성분이 수원으로 가는 노선을 문의했고, 종로3가에서 환승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며

어차피 본인도 종로3가에서 다른 노선으로 바꿔타야 하므로 종로 3가까지 동승하여 환승방향을 알려주겠노라는 내용을 통역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아저씨의 부탁대로 독일여성에게 알려주었고 ,,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동안 봉사한 통역중 제일 간단한 일화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