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선 / 일본어
2012.10.27봉사2) 일본 후쿠오카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전화가 와서 다행이 바로 받았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걸려온 전화로, 여행가신 한국분께서 개인적인 질병으로 일본 비뇨기과를
찾으셨다고 합니다. 헌데 통증이 갑자기 심해져서 주사를 한대 맞고 싶다고 전해달라는 요청 이셨습니다.
일본인 간호사분께 말씀을 전해드리고, 소변검사와 필요할 경우 혈액검사를 하지 않고는 주사는 놔드릴 수가 없다고
하셔서, 한국분께 전해드렸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한국분께서 그럼 검사는 한국에 돌아가서 받겠다고 하셨고, 간호사분과 재차 통화후, 가지고 계신
약을 전부 드시고, 물도 많이 드셔야한다는 주의사항을 알려드린 후 통역을 마쳤습니다.
외국에서 몸이 아프거나 하면 정말 난감하죠.. 그러한 상황에 다행이 도움을 드릴수  있어서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