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혜 / 중국어

2012.10.29

퇴근길에 받은 전화

#기타#기타

2012년 10월 24일 퇴근길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명동 롯데면세점 앞에서 중국분이 길을 잃으셨다는 한국 아져씨의 전화였습니다.

저는 상황판단을 위하여 중국 여자분과 통화를 하였고,

단체 여행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쇼핑 후 정문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길을 잃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인 아져씨의 요청에 따라 저는 중국 여자분께 가이드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지 물었고,

중국 여자분이 가지고 있는 연락처로 한국인 아져씨께서 연락해보겠다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중국 여자분이 일행을 잘 만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