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 베트남어
2012.10.31핸드폰 분실
오후에 회의중에 전화가 왔다.
양해를 구하고, 회의실을 잠깐 나와서, 전화를 받았다.
경찰서의 누구누구라고 본인을 밝히시고, 베트남인이 오셨는데, 어떤 내용을 말씀하시는지를 문의하셨다.
베트남인을 바꾸어 달라고 하여, 문의하니,
본인이 택시를 탔는데, 거기에 핸드폰을 놓아 두어, 핸드폰을 잃어 버린것 같다라는 것이다.
경찰관께 그 사실을 말씀드리니, 보험을 들어놓았는지 문의하셨다.
베트남인께 문의하니, 보험이 없다라고 하셨다. 경찰관님 왈, 보험을 들었으면 통신회사에 분실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없으니 할수 없다라고 하셨다.
베트남인을 바꾸어 주셔서...
일단, 해당 핸드폰 분실신고가 되어, 다른 사람이 습득해서, 등록해서 사용할수 없게는 해 놓았다라고 설명드리고,
전화를 계속해 봐서, 혹시 전화 받으면 찾을수 있으니, 그렇게 해 보라고 말씀드렸다.
더이상 통역요청 내용이 없는지 문의하고, 통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