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근 / 영어
2012.11.03오늘 봉사자의 날 감사했습니다
게시판을 찾다가 못찾아 여기에 씁니다.
오늘 봉사자의 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너무 즐겁고 잘 먹고 잘 놀았던 기억 주최측에 감사하다는 기억 안고 왔습니다.
단, 꼭 지적하고 싶은게
야외극장에서 식사 등으로 오후에 잔듸밭으로 이동 후 야외극장 관람좌석들 보셨는지요.
쓰레기 천지였습니다. 상품으로 받은 선물 종이상자, 막대풍선들, 종이들, 커피컵들, 너무들 합디다.
그래도 봉사한다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하나 제대로 깨끗하게 뒷정리도 못하면서 무슨 봉사를 합니까??  
아무리 외국어를 잘하고 봉사를 하면 뭘 합니까! 기본 개념과 예절 다시 배우고 봉사를 하던지 합시다.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자기 쓰레기는 꼭 치웁니다.
창피해서 제가 좀 치우다 약속이 있어 떠났습니다.
거기 분당주민들도 지나가고 했던데 BBB봉사자들이라는게 창피했습니다.
생각 좀 합시다.
봉사자 교육에 기본개념과 쓰레기치우기 과목도 꼭 포함시키세요.
전화 외국어만 잘하면 뭐 합니까 기본이 안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