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 영어

전화 받아 보니 차분한 목소리의 외국인 남자분이셨다. KTX 티켓을 전화 구매를 하고 싶은데 코레일 콜센터 연락을 해보니 영어 하는 사람이 없다고 도와 달라고 하셨다. 경북 왜관에서 광명까지 오늘 오후 저녁 시간때쯤 가고 싶다고 하셨다.

순간 어찌할까 잠시 생각하다가 우선 내가 코레일과 통화를 해야지만 어찌 방법이 생길것 같아서 안되는줄 알면서도 외국인한테 휴대폰 번호 알려 달라고 하고,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을 한다고 하고 우선 통화 종료하였다.

코레일 전화를 해보니 해당 외국인이 코레일 회원 가입이 되어있으면 영어 상담 가능한 별도의 연락처를 알려주셨다. 혹시 모르니 만약 회원 가입 안되어 있으면 다른 방법 없냐고 물어보니 코레일 웹사이트 들어오면 가장 오른쪽 위 상단에 ``English``라고 되어 있는데 해당 버튼 클릭해서 티켓 예약하면 된다고 하셨다.

외국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회원 가입 안되어 있다고 하셔서 사이트에서 티켓 예약하는 방법 안내하고 통화 종료함.

 

>>>>그리고 가끔가다 시스템 오류인지 bbb 바로 전화 받고 통화하면 또다른 bbb콜이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통화중 전화를 받을수가 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처음 받은 콜로 전화를 하지만 그런 오류로 그다음 통화하고자 하는 접속자가 도움을 못받고 전화 연결 실패 할수도 있겠고 가뜩이나 연결하는데 시간 오래 걸리면 도움을 받고자 급히 전화하는 사람들이 짜증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맘이 조금 그렇네요. 이런 오류 종종 발견 하는데 저 혼자서도 가끔 발견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많겠어요. 신속히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