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 중국어
2012.11.16첫번째 봉사이야기
첫번째 받아본 통역 봉사업무는 미용실에서 였습니다.
처음 받아본 전화라 다소 당황을 하기도 했지만 평상시 해외 바이어들과 통화하던데로
한다는 마음으로 미용실에서의 첫번째 통화를 무사히 마쳤네요. 어려운 내용은 없었지만,
본인도 해외에서 답답해 본 경험이 있는터라 가능하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외에서 외국인의 입장에서 현지인에게 도움을 받아본 경험을 한국에서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무난히 진행했다고 자평해 봅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첫번째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면서 첫번째 경험을 소중히 간직해 보려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자기일을 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