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교성 / 영어

2012.11.17

나이지리아 여학생의 지갑과 외국인 등록증 분실

#기타#기타

이태원 파출소에서 근무하시는 경찰분으로 부터 도움 요청이 와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어학원생인데 아침 7시경 청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오는 도중 지갑과 외국인등록증을 분실하여 경찰의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경찰분에게 알려드리고 다시 나이지리아 여학생을 바꿔 분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출입국관리소를 방문 재발급받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저희 대학에서 현재 나이지리아 기술연수생들을 제가 직접 관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정이가서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시간 보내라는 당부도 덧붙인 후 전화를 끝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