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리 / 프랑스어

2012.11.18

제주도에서

#기타#기타

 

 

프랑스어권 관광객분과 기사님과의 소통이 필요해서 BBB에 전화주셨고요.

기사님은 지금 용두암에 들렀다 갈거며 내일 택시나 버스 중 어느 수단으로 이동하실 건지 여쭤봐달라고 했으며

관광객분은 용두암 대신 호텔로 돌아가고 싶고, 내일은 버스로 이동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일 완도에서 친구분이 합류하셔서 같은 호텔에 3박을 할 수 있도록 말씀해달라고 하셨고요.

 

두 분이 서로에게 말씀하고자하는 바를 각각 전해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콜이 와서 떨렸습니다. 신입 자원봉사자로서 뭔가 처음으로 제대로된 통역활동을해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