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 몽골어

2012.11.23

택시에서 가방을 분실한 사건(두번째)

#기타#기타

택시에서 가방을 분실한 사건2(2012년 10월 22일 20시09분)

 

연속으로 2번 걸려온 전화입니다. 천안경찰서의 경찰관이 다시 전화가 와서,

개인의 이동경로와 가방 안에 있던 물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시 확인을 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은 자연스럽게 통역을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현지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것이

전화로 하는데 한계가 있어 안타까웠던 통화였습니다.

천안쪽이면 외국인들이 많아서 경찰서에 통역요원이 배치되어있는 것으로 아는데

실제로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몽골어 통역요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