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화 / 중국어

2012.12.12

통역요청

#기타#기타

12월 1일, 따르릉~~~ bbb콜이 울렸습니다. 

한 아저씨의 온화가 느끼는  따뜻한 목소리였습니다. 아저씨께서 " 이웃에 중국인 아주머니가 살고 있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하여 괜찮냐고 물어봐달라고 . 말이 통하지 않아 너무 답답해서 전화를 했다"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아주머니께 아저씨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아주머니는 " 자식은 없는지요? 혼자서 많이 춥고 할텐데 괜찮냐고? 따뜻한 이불은 있는지? ..." 아주머니는 아저씨를 걱정해 주시고  아저씨는 아주머니를 걱정해 주시는 지금 보기 드문 온기를 느끼는 통역이였습니다. ^^

이웃에서 살면서 서로 말한디씩 이렇게 따뜻하게 해 주시는것 만으로도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면서 큰 힘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