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3.01.16

광화문 안내센터에서

#기타#기타

 

늦은 봉사활동 이야기를 올립니다.

광화문 안내센터에서 온 전화였으며, 러시아 여성분과의 통화를 요청하였습니다.

본인은 한국에 처음온 관광객이며, 혹시 근처에 어떤곳에 가야 하는지 추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는, 광화문과 가까운곳에 옛날에 한국 왕들이 살던 "경복궁"이 있으며, 아마 오늘 날씨가 좋기 때문에 궁안에서 산책하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라고 안내 하였으며,

또한 멀지 않은곳에 "서울 시청"이 위치해 있으며 그 앞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마련되어있으며, 한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를 즐길수 있을것이다. 라고 안내 하였습니다.

그외로, 쇼핑 및 젊은이들이 많은 "Арбат" (아르바트 거리) 같은 "명동" 이라는 곳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곳도 추천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러시아 여성분께서 많이 감사해 하였으며, 어떻게 가야 하는지 여쭤보셨습니다. 제가 그부분은 안내센터 직원분께 말씀드릴테니 지도를 받아서, 버스 번호등 안내 받은 후 이동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전달하였으며 이부분 직원분께 전달하며 이번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