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화 / 독일어
2013.02.01어느 77세의 한국사랑
1월31일, 목요일, 22:14~22:48
후리드리히, 77세, 독일인
장옥화 독일어자원봉사자
 
인천공항 직원이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인하대 병원으로 후리드리히 를 모시고 진찰할 때 언어소통의 문제로 bbb로 전화하심.
 
인하대병원 내과 황태현 의사선생님이 후리드리히의 * 신장과 폐의 병력이 있는지 문의 해 달라고 하심.: 문의 결과 신장의 병력은 없고 폐는 3살 때 왼쪽폐를 수술하셨다고 함. 수술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는 그 부위는 지금도 통증은 없다고 함.
** 그의 과거 병력과 최근에 병원에서 치료받았던 병력을 문의 해 달라고 하심. : 혈압으로 care를 뉘른베르그에 주치의가 있다고 함. 맹장수술을 하였고 왼쪽어깨 인대수술을 하였다고 함. 후리드리히와의 대화시 말이 끌어올리는듯 하면서 이따금 입에 무엇을 넣은듯하고 답답하였기 때문에 연세를 미안하게도 물어보았고 &ldquo혹시 천식을 앓고 계신지요? 물었더니 아니라고 한다. &lsquo수면무호흡증&rsquo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짐은 공항에 있으며, 자기는 수술을 원하지 안는다고 말하였다. 나는 그분에게 의사선생님의 진찰시 꼭 알아야 될 사항이라며 불안해 하지 말라고 말하였다, 나의 질문에 인내력있게 끝까지 잘 대답 해 주셨으며 잘 회복되세요&rdquo 말하곤 의사선생님을 바꿔달라고 한 후 의사선생님께 그 상황을 말했더니 수면무호흡시 필요한 기구를 손에 갖고 계신다고 말했다.  어떻게 후리드리히가 병원에 오게 되었는지 뒤 늦게 물었다. 숨이 차 하셔셔 공항직원이 모시고 왔다고 한다.
황태현의사 선생님은 후리드리히가 무엇인가를 숨기는 것 같다며 유감을 표시하셨다.
후리드리히의 77세 연세에 한국을 찾으셨고  방문하시는동안 어서 쾌차하셔서 건강하시고, 그의 한국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