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 / 영어

e-mart  에서 전화가 왔다.

외국인이 물건을 사려는 건지 뭘 물어보는 것인지 모르겠다면, 한 판매원 아주머니께서 도움을 요청해 왔다.

얘기를 들어본 즉, 외국인 손님은 4가지를 원했다.

1.  계산은 어디에서? 물건을 골라서 하나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계산을 다시 그곳으로 가서 해야할 지 아니면 다른 계산 창구를 이용해도 되는지? -계산원에게 가지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니, 전체 계산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거이라 해서, 외국인에게 알려 주었다.

2. 미니 망원경이 있는지 ? 있다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있다는 것을 확인학, 한 여성 직원에게 안내를 부탁했다.

3. 게임 프로그램을 사려는데, 있는지? -남자 직원 연결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했다.

4. 호환이 가능한지? -닌텐도, 플레이 스테이션이 나라별로 기종이 다르단다, 그래서 외국인 고객에게 사실을 알리고, 그래도 보고싶엏는 외국인 손님을 직원에게 안내해 드리라 말씀드렸다.

잘 해결되었길 바라고, 새해 첫번째 전화여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봉사자님 모두들, 계사년 한해 복되고 웃는 나날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