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아침 9시 5분

병원에서 간호사인듯한 여자분의 말로는 독일인이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통화를 해보라는 것.

전화를 바꾼 독일인은 자기 친구와 같이 오늘 비행기로 독일 프랑크프르트로 돌아가려는데 어제 갑자기 동행하는 친구가 아파서

병원에 오느라고 비행기 좌석을 취소했었다는것. 그런데 오늘 아침 상태가 좋아서 다시 가려는데 그 좌석을 다시 예약하고 싶다는것.

bbb를 걸어서 얘기 하라길래 독일인은 대한항공인 줄알고 내게 설명을 하는 것이었음. =_=

다시 그 여자분에게 바꿔 달라해서 대한항공 예약부서 전화번호를 찾아서 알려 주라고 함.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게 15xx 로 시작하는 대표전화를 알려 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