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필연 / 영어
2013.02.21산부인과에서
한달 해외출장후 첫 봉사여서 그런지~~~  첫 전화가 많이 반가웠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미국인 여자분이 내원하셨는데 어떤 문제로 내원하셨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외국인 여자분이 하시는 말씀중 몇 단어를 제가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사전을 검색하니~~ 몸속에 시술하는 피임기구 였습니다. 병원용어는 넘지 못할 산 같이 느껴집니다 ㅠㅠ
본인이 2주전에 시술을 하였는데~~ 잘 시술이 되었는지~~ 기타 다른 문제나 부작용 같은 것들은 없는지에 대해 검사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래도 사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전화를 받아 무사히 통역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