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영어
2013.03.20지하철에 부정승차한 외국인
서울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하철 부정승차 집중단속 기간이었다고 하는데, 한 외국인이 ``어린이용`` 표를 끊어서 전철을 탔던 것 같습니다.
부정승차로 단속이 되어서, 35800원인가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국인과 사정을 얘기해보니, 자신이 표를 끊은 게 아니고  옆에 지나가는 한국인에게 부탁해서 표를 끊었던 거라고 합니다.
직원분께 사정을 설명하니, 아마 외국인이고 해서 한번은 봐 주지만 다음부터는 꼭 지하철역 ``직원``에게 부탁해서 표를 끊으라고..
그러면 그럴 일이 없을거라고 상황을 마무리 짓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잘 해결 되어서 다행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