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주 / 영어

토요일 오후 5시가 넘어서 삼성전자서비스 센터에서 전화를 받았읍니다.

필리핀여성분이 방문하셨는데 통역을 요청하는 콜이었습니다.

이분은 갤럭시탭을 사용중이신데

전화기가 고장나서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는데  업무시간이 종료되어 다른곳(용산전자상가)에서

배터리만 구입하시라는 안내를 받았으나, 타장소에서  구입하지 못하고 다시 방문하신 상태였습니다.

이분의 요청사항은 보고서(쪽지)를 써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전화기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배터리의 문제이니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 교체만 필요합니다." 

라는 보고서(쪽지)를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직원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아마 다른장소에서 구입하실때 사용하실 의향이셨던것 같습니다.

보고서를 손에쥐고 나서야 전화기로 들려오는 "탱큐" 소리로 콜은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