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 undefined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5월 6일 (토) 약 08:45 am ------------------------------------------------------------------------------- 토요일이라 자고 있었습니다. 전화가 울리는데 "비비비"(라고 입력해뒀어요^^)가 뜨는거 에요~ 첫봉사전화인데 자다일어나서 깜짝 놀라 목소리를 가다듬고, 팬과 메모지를 챙겨 서 전화를 받았죠."Hello" 어떤 여자분이 (제 목소리가 자던게 티가 좀 났는지;;) 지금 도와줄수 있냐고 물으시고는 당연히 가능하다고 했더니, 병원에 진료 예약을 했는데 취소해줄수 있냐고 하십니다. 시 계를 보니 다행히 10시 진료인데, 시간은 넉넉했죠. 병원 전화번호, 그분 성함, 환자번호를 주시며 부탁하시고는 조금 후에 다시 걸겠다고 하 고 전화를 끊었죠. 병원에 전화했더니, 어떤 과인지 모르면 전화를 돌려줄수가 없다고 해 서 난감했는데, 외국분이라 찾기 쉬울거라고 이름과 번호를 알려드렸더니 진료예약을 했 던 해당 과에 연결해 주시고, 쉽게 진료예약을 취소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근데 취소하고나서 처리결과를 알려드릴 번호를 못 알아둔거에요~ 처음이라 당황했 고, 깜빡해서 ... 그분이 연락하겠다고 했고 그냥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저에게 다시 연결 하는건 제가 제 번호를 알려드렸어야했는데... 그래서 어쩔수없이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분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더군 요.^^; 하는수 없이 음성으로 처리결과와 함께 도와드릴수 있어서 기쁘다는 메세지를 남 기고 끊었습니다. 첫 경험이라 미숙하게 처리한 것 같아 속상했지만,앞으로 이 일을 거울 삼아 더욱 발전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려구요.^^ 온라인교육 받으러 갑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ㅇ^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