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3.04.24bbb 통역봉사 이야기-모텔에서
오랜만에 통역봉사 이야기를 올립니다.
모텔에서 온 전화였으며 러시아 남성분과의 통화를 요청하였습니다.
남성분께서는 5월3일 본인의 배우자가 한국에 오며 약 2주동안 머물예정으로 친구에게 이 모텔을 추천받아 가격등을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사장님과 통화해보니 방은 일반, 특실, VIP로 나뉘며 가격니 45,000원/ 50,000원/60,000원 이라고 하셨습니다.
남성분께서는 배우자를 위하여 가격은 상관없으며 전망이 좋은 쾌적하고 좋은방을 예약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장기렌탈로 인한 할인여부등도 여쭤보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저 가격에서 5,000원정도는 빼줄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주말에는 조금더 비싸나 동일 가격으로 받겠다라는 말씀을 전달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부분 전달해 드렸으며 마지막으로 남성분께서 방을 보고 싶다고 하셨으며 방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 라는 말을 사장님께 전달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