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형 / undefined
2006.05.23일을 배우려 하지않네요
- 언어(Language) :태국어
- 봉사일자(date) :5월 22일 11시26분부터 4분 46초
의왕 과천간 고속도로를 수원 오목천동 진입로로 막 들어서려는데 울리는 벨소리에
갓길로 차를 세우며 살펴보니 01588-5644번이더라구요.
여보세요, 하니 상대편에서, 아 조금 아까 통역하던분이 아니네 하며 상황 설명을 하시더
군요.
본인은 천안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일전 노동부로 부터 태국인 4명을 배당 받
아 일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들이 일을 배우려 하지도 않고 답답해서 노동부에 알아보니
일을 안하고 공장에 협조하지 않으려면 태국으로 돌아 가는 수 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하며,,
이런 내용을 통역하여 주길 원하여,,,,
그태국 노동자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했고 그들에게 이곳이 태국과 다르니 다른 마음 먹지
말고 일은 힘들더라도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따라 하다보면 모든일이 익숙해 질것이고
처음에는 모든게 어렵지만 세월이 조금지나 익숙해지면 일이재미있을것이고 힘도 안 들
것이다. 또한 , 열심히 돈 벌어 가길 바란다고 전해준 사례입니다.
아울러 우리 공장 사장님께는 통역 필요 하시면 언제든 우리 BBB 폰을 적극 이용 토록
권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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