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 / 영어
2013.05.15KTX
역무원이라고 하시면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알고보니 KTX 직원이셨습니다. 손님 한 분이 영어로 소통하시는데 본인이 영어가 안되니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해주셨습니다.
내용인 즉슨,
외국인 손님은 좌석 예약을 했는데 발권을 하지 않아 예약이 자동 취소되어, 당일에는 이미 만석이라 입석으로 구매하셔서 서울->부산까지 가셔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손님께서는 발권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고, 입석도 괜찮다고 하셔서 입석 구매하시는 걸 도왔습니다. (이미 기차가 출발하였으니 선택은 별로 없엇겠지요^^)
집이 지방이라 평소에 기차를 많이 이용했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