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oo / 아랍어
2013.06.01출입국관리소에서 걸려온 전화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소(안유정 반장)에서 통역을 요청하는 전화가 왔다.
이집트인인 이쌈이라는 사람이 한국에 입국을 했는데,
출입국관리소에서 알아본 바 작년에도 이쌈이 관광목적으로 한국에 왔으나 관광은 안하며 여러 정황상 이상이 발견되어
본국으로 소환된 경력이 있던 차에 또 입국을 하여
출입국관리소에서 이것저것 이쌈에게 질문을 한 정황을 요약해 보니
이쌈은 이집트 잡지사에 근무중에 있으며 한국에는 소재 취재차 왔다고 했지만 석연치않은 상황이 여러가지 있었다.
 소지하고 있는 돈도 얼마 없었고, 호텔예약도 구두로만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출입국관리소에서는 올해도 입국을 불허 한다는 내용을 이쌈에게 전달해 달라는 통역 요청의 전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