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어진 / 러시아어
2013.06.09공항에서 온 전화
공항직원분께서 일요일 5시반쯤 연락주신 내용입니다.
어린 러시아 아이가 혼자 있고 시애틀에 사는게 맞는지, 부모님 성함이 켈시아 캘튼이 맞는지 물어봐달라고 하셨고
물어봤더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살고 캘시아캘튼은 아버지 성함은 니꼴라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공항직원 분께서 그럼 시애틀에 왜가는지, 캘시아캘튼과 무슨 관계인지, 핸드폰 번호를 아는지 물어봐달라고 하셨고
휴가차 시애틀에 가며, 캘시아캘튼은 삼촌이고 핸드폰번호도 전달받았고 그대로 통역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