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수렌 / 몽골어
2013.06.10병원에서 걸려온 전화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통역 사례를 올립니다 .
비비비 콜을 받을때 마다 메모는 해 놓지만 바로 바로 사례를 올리지 못 하고 있네요 .
늦더라도 지금 하나씩 하나씩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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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9 일 11시 50분에 비비비 2-번째 콜 받았습니다 .
직원님께서 병원에 오시는 몽골분이 진료를 하고 싶은지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몽골 분이 술을 많이 드셔서 그러는지 하는 말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질문을 하면 엉뚱한 소리를 하고 말도 제데로 할 수가 없어서 대화를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상황을 직원님께 말씀드러더니 보조 해 줄수 있는 사람 있는지 있으면 연락처를 물어봐달라고 했어요.
몽골 분이 또 엉뚱한 소리만 하고 몇 번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한참만에야 뭐 좀 이해하는지 진료를 하겠다고 그리고 보조 사람이 전화번호를 적어주겠다는 말을 직원님께 전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