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화 / 중국어

2013.06.13

대만 경찰서에서

#기타#기타

화요일 출근 준비가 한창이던 아침 8시 콜이 연결되었습니다.

대만에서 한국인 여성분께서 연결한 콜이였습니다.

본인 소개부터 하셨는데요 (사실일지 모르니 생략)

내용은 대만의 한 네일샵에서 발생한 일인데요...(너무 복잡하니 생략)

네일샵 주인이 신고를 하여 경찰서에 가게되었는데요....

한국 여성분은 네일샵 사장과 종업원 두명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본인의 지위에 걸맡는 피해보상을 요구하였습니다.

내용을 대만 경찰관에게 전달하였고 경찰관은 큰 일이 아니니 그냥 집으로 귀가하라고 하였습니다.

여성분은 한국어로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경찰이 이일을 잘 해결하지 않으면 해당 경찰관도 고소한다고 하였습니다,

(경찰서에서 언쟁끝에 여성분의 팔에 상처가 생겼고 하열도 있어서 병원에서 진단서도 받아왔다고 하네욤)

경찰관은 한국어를 아는 경찰관이 없다고 하였고 저는 그러면 한국 대사관측에 도움을 요청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긴 통화끝에 해결책이 잘 안보이자 여성분은 경찰관에게 119를 불러달라고 하였으며 **** 병원으로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경찰관에게 119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였고 통화 하던 도중 콜이 중단 되었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드린것 같아서 많이 아쉽고 꼭 원만한 해결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