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터키어

봉사일자 : 2013.6.25

인천 출입국 사무소에서 2명의 터키인에 대한 입국 심사 통역 요청이었다.

1명은 전에 불법 체류 경험이 있었고 다른 한명은 정확한 입국 목적을

이야기 못하였다. 두명의 의견 진술이 상이하여 최종적으로

입국 거절 당하였다. 매번 출입국 사무소에서 통역 요청이 온 경우는

입국 거절을 시키게 된다. 장장 1시간 동안 휴대폰을 잡고 통역을 하였다.

쉽지 않은 통역이었고 결과도 매번 입국 거절 시켜서 그렇게 기분은 좋지는 않다.

하지만 내국인의 안전과 국가 법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