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수아 / 프랑스어
2013.06.281시에 부산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새벽 12시 40분 즈음에 부산경찰서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이유인 즉슥 프랑스인 두명(커플)이 옥상에 무단 침입해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간단한 신상정보(한국어로 어떻게 발음해서 쓸수있는지와 더불어) 옥상침입이 불법이라는 것 왜 무단침입했는지와 자물쇠를 어떻게 따고 들어간지를 물어봐달라고 하셨습니다. 새벽이고 오랜만인 불어라 불법..이라는 단어가 샌각이 안나더라구요..ㅜㅜㅋ 구체적인 상황은 제대로 말해주지않았지만 옥상비밀번호?를 푼것같지는 않고 그저 자러 갔다고만 하더라구요.. 외국인이 문제를 일으켜 경찰서에 간 경우는 거의 처음봐서 당황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