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숙 / 영어

인천에 있는 택시 기사님께 오후 9시경 전화가 왔습니다.  두분의 외국분이 탑승하셨는데 어디를 가고자 하시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외국인과 통화를 해 보니 그 분들은 특정장소의 주소는 가지고 있는것이 없이 Club ( 여자들과 즐길 수 있는 ^^) 을 찾고 있었습니다.  거리와 시간을 알고 싶으시다고... 택시 기사님께 전달 해 드렸더니 인천 근처보다는 이태원을 말씀하셔서 그대로 외국인들께 전달했더니 그 분들은 그 곳까지는 가고 싶어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 기사님께 전달 해드리고는 좀 더 정확하게 어떤 클럽을 원하는지 알려드렸더니 한 군데 있다고는 하셨고 잘 안내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어려움이 있을 경우 30분이내에 다시 연락주시면 저에게 연결 될거라는 설명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번엔 다른 때와는 조금 다른 요구사항들이어서 좀 당황했지만 잘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