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 일본어
2013.07.09부산 경찰서에서
근래 일본인 방한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웬일로 2일 연이어 BBB전화가 연결되었다.
부산 중부 경찰서 여성 경찰관이었다. 일본 남성을 바꾸어 주었는데 얘기가 11분정도 꽤 긴 내용이었다. 작년 11월 은행에 2000만원
정기예금,  5000만원 보통예금을 들었다고 한다. 통화중에 예금에 관련된 인감도장 여러가지 서류등 길게 얘기 하면서 모든자료
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필리핀에 가서 12월말에 귀국 했다고 한다. 금년 3월 보통예금 통장에서 4200만원이 인출 된 것
을 알고 교제하던 한국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집도 가계도 모두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내용은 간단 한데 관련없는 여러가지
이아기를 길게 늘어논 것이었다. 경찰관에게 내용을 얘기하니 이제야 무슨 얘기인지 알겠다며 통화는 끊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