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 베트남어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베트남 부인과 살고 계신 남편분이 전화하셨는데, 의사 소통이 안되어 문의를 해달라고 하셨다.

부모님 선물사러 백화점에 갈 건지를 물러봐 달라고 하셨다.

부인을 바꾸어 달라고 해서, 여쭈어 보니, 선물사러 안가고, 시내에 놀러간다고 하셨다.

그리고, 놀러가는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더 이야기를 하셨다.

처음엔 한국에서 전화하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베트남 현지에서 전화를 하신 거였다.

다시 남편분께서는 호치민 공항으로 언제 가는지, 지금 이곳에서 호치민 공항까지 얼마 소요되는지?

비행시간 맞추려면, 얼마 전에 출발할 건지 등등 몇가지를 더 물어보셔서,

부인께 문의해서 전달해 드렸다.

행복한 결혼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