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3.07.28

신촌경찰서에서 걸어온 전화

#기타#기타

2013년 7월 27일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중국사람이 경찰서에 와서 무엇때문에 오셨나고 여쭤보라고 하시는것이였습니다. 홍콩에 사는 중국분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i-pad가 도둑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와서 신고를 해서 찾아달라고 하시는것이였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카페나 식당이면 cctv 확인을 해서 범인을 찾을수 있지만 길에서 도둑 맞았으면 찾을길이 없다고 합니다. 중국여자분은: 자기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올때까지도 가방에 있었는데 전철타기전에 가방에 있는 i-pad없어졌다고 합니다. 자기가 보험을 들었다고 하니깐 경찰아저씨가 분실신고서를 작성을 하셔서 이 서류를 가지고 보험회사가 가서 청구하도록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외국에 오면 자기의 물건을 잘 보관하고 도둑맞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언어 모르는데도 도둑까지 맞았으면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참 요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