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령 / 영어
2013.07.30경찰서에서 온 콜~
저녁 준비 중이었는데 bbb콜 전화가 왔다. 외국인이 이전에도 와서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이번에는 무엇때문에 왔는지 물어봐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통화를 해보니 지금 자기는 부인(외국인)과 이혼소송중인데 부인이 본인명의의 휴대폰을 압류해서 주지않고 심지어 자기를 속이기 위해서 사용하며, 여권도 부인이 가지고 있는데 맘대로 카피를 해서 법원에 제출까지 했다고 하면서 휴대폰과 여권을 되찾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경찰관에게 그대로 전달했는데 그 아내분이 전화가 꺼져있어서 통화가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 외국인에게 주소를 알려달라고해서 같이 가서 만나서 해결하면 어떠냐고 물었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통화를 마쳤음.
날씨 많이 덥죠? 봉사자님들 힘내시고 파이팅^^*